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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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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소가야문화제 행사를 위한 전시분과단체 회의를 가졌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고성로타리클럽을 비롯한 고성미협 고성문협 음협고성군지부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 회화면주민자치회 소가야 차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소가야문화제 문화예술단체 분과회의를 했다. 소가야문화제 문화예술단체 전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6일 서제봉행과 소가야왕 행차 어가 가장행렬에 이어 한국사진협회고성군지부의 사진전을 비롯 소가야수석회의 수석전 한국연합회의 한국춘란 엽예품전 등이 열린다. 한국디카시연구소의 디카시걸개전과 소가야시조문학회의 시조화전이 준비 중이다.
미술사생대회와 한글백일장은 6일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7일에는 고성로타리클럽주관 읍면농악경연대회 열려 고성오광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소가야문화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음악협회 박예진 지부장은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사로 인해 올해 소가야문화제 행사 때 음악경연대회를 열 수 없는 상황이다. 장소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할 수 있도록 행정과 협의해야 한다. 피아노도 외부업체에 빌려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종두 고성미협지부장은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같은 날 진행되면 서예휘호대회 부분에는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우려된다.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시상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알뜰도서교환장터는 체험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2동으로 운영하고 고성군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전통의상 놀이 먹거리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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