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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금성장학재단이 올해에도 19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성장학재단(이사장 김선호)은 2007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6일 오전 고성교육청에서 가졌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9명의 고등학생과 고성 출신 대학생 10명 등 19명의 장학생에게 2천4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선호 이사장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 후 “앞으로 더욱 분발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성장학재단은 지난 90년 설립된 이래 17년에 걸쳐 고성의 고교생과 고성출신 대학생 330여 명에게 총3억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 재단 장학생 출신 인재들이 현재 서울대병원, 금융감독원, LG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성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전달
장정원 등 8명 각 10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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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꿈나무장학회(회장 이홍근)는 지난 24일 고성노인회 회관에서 2007년도 고성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과보고에서 신임 이홍근 이사장은 주식회사 연합유리를 운영하면서 개인 사비로 매년 500만원 정도를 추가 출연하여 장학회를 운영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장정원(중앙고 1), 김신영(중앙고 3)박승상(중앙고 3) 하만중(고성고 1) 구성령(고성고2), 심보란(고성고3) 김환진(철성고1) 이상미(철성고2)김종빈(철성고2)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꿈나무장학회는 하기 간담회를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의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맺어주고 있으며 재학생에게 대학생활과 학습정보 등을 알려줘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꿈나무장학회가 배출한 학생은 서울대, 포항공대를 비롯하여 명문대에 12명을 배출했다며 올해는 인하대, 동국대, 상명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