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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보 지킨 37년 최고의 인생

임광수 고성군 예비군 지역대장
보국훈장 광복장 받으며 군생활 마무리

김화이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국가가 저에게 준 숭고한 임무를 완수하고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육군의 민간 서포터로 힘차게 걷겠습니다.”
임광수 고성군 예비군 지역대장이 지난달 30일 충무부대 통합축하행사에서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으며 군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했다.
임 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임무를 완수했을 때 그 보람과 희열 그리고 동료들의 협조 덕분에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면서 “충무부대 독수리여단 장병들의 마음씀씀이 덕분에 멋진 인생 그리고 돌아보면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광수 지역대장은 현역장교 22년, 예비군지휘관으로 15년 등 37년간 군에 몸담았다. 그는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다른 군인들의 모범이 됐다. 또한 효율적으로 부대를 관리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안보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임광수 고성군 예비군 지역대장은 지원예비군인 특전예비군중대·여성예비군소대 운용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해왔다. 그는 지금까지 예비군지휘관 최고 명예인 국방부 모범 예비군 및 작전사 모범 예비군지휘관은 물론 예비전력 최고 전문가인 작전사 TOP 예비군지휘관 등으로 선정됐다.
이에 정부 중앙포상인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방부장관 상패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예비군지휘관으로서 그동안 예비전력분야에 큰 족적을 남겼다.
임광수 고성군 예비군 지역대장은 “군복을 입고 생활해온 지난 37년의 긴 시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바람은 지나가도 흔적이 남는다는 말처럼 제가 걸어온 발자취가 지역안보에 조금이나마 흔적을 남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국훈장 광복장은 국가의 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이다.
김화이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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