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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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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국도14호선 개량 공사 후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대규모 숲을 조성해 군민 건강보호 및 기후변화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공모를 신청한다. 공모명은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이다. 위치는 국도 14호선으로 마암면 삼락리 1048-5 일원으로 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총 10억 원이다.
사업규모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1㏊로 사업은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 조림수종을 교목·중간목·관목으로 3단으로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효과를 극대화한다. 식재수종은 느티나무, 가시나무, 먼나무, 은목서, 화살나무 등이다.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으로는 2023년 6월 16일 2024년도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 수요조사 공문을 접수하고 같은 달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3년 9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2023년 10월 공모사업 선정 결과가 통보될 계획이다.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 착수 및 완료를 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사업 착공 및 준공한다. 투자계획은 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만 원, 군비 3억5천만 원을 2024년 집중투입해 사업이 이뤄진다. 고성군은 지난달 28일 열린 6월 첫 번째 의원월례회에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 신청에 대해 보고했다. 군은 공모 선정 시 군비 3억5천만 원에 대해 2024년 당초예산 시 반영을 요청했다.
우정욱 의원은 “지난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서 탈락했다. 떨어진 이유는 보완했나. 만남의 광장과 연계해서 해도 좋을 것 같다. 수종이 5가지인데 편백을 포함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이쌍자 의원도 “꼭 되어야 한다. 14번 국도가 방치되어 풀밭이 무성해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공모사업이 되고 정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