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초등 이영정 교장을 비롯해 올해 퇴직하는 6명의 교사가 근정훈장을 받았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07년 2월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초중등 교사 15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지난 27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성 지역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는 6명의 교사가 훈장을 수훈했다.
구만초등학교 이영정 교장과 하이초등 박길수 교장이 황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또 고성동중 전평일 교장과 고성중앙고 신항춘 교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거류초등 김숙미 선생과 고성여중 김광정 교장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고영진 교육감은 수훈자들에게 “자상하고 인자한 스승으로서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 교육에 전념한 긍지 높은 교육자였다”고 치하하고 “교단을 떠나더라도 교육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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