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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장에게 연간 75만원,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는 3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심봉택)는 올해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어촌계장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 총2천175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어촌계장을 어촌의 지도자로 위촉해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수산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토록 하고, 그에 따른 활동비를 1인당 연간 75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25명의 어촌계장에게 총 1천875만원이 지원된다.
또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어업인 자생조직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체육행사, 선진지 견학 등에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사무소는 이 외에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신지식어업인과 어촌관광사업 및 어촌체험마을 운영자에 대한 교육훈련비도 연차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지원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어촌지도자와 어촌자생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