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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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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23년 노후화 건물번호판 정비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12일지 5일간이며 하이면, 상리면 일대 2개면에서 실시된다. 정비대상은 10년이 경과해 장시간의 노출로 탈색, 훼손된 노후화 건물번호판 2천518개이며 도시미관 개선 및 건물번호판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상이다. 고성군은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활용률을 높이고 고성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 및 설치 확대로 위치 찾기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 연중이며 사업내용은 주소정보시설 효율적 유지관리 및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로 주소 고도화사업 추진, 위험지구 위치 알림 서비스 확대 제공, 도로명주소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소요예산액은 1억800만 원으로 전액 군비가 투입된다. 추진계획과 진행 사항으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관리 및 설치를 확대한다. 건물번호판 제작에 연간 단가계약으로 650개, 700만 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 계약에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차량용·보행자용 도로명판을 260개를 3천만 원으로 설치한다. 도로명주소 안내판걸이구를 구입해 3천600만 원을 투입해 200식을 교체하고 산악·주요등산로 등 위험지구에 국가지점번호판을 1천500만 원을 들여 20개를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정비를 통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정보 제공을 통한 군민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