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주민자치회, 민·관 합동 환경정비 금봉촌마을 하천 풀베기 등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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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면장 조호철)과 회화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희학)는 지난 16일 ‘클린-고성 만들기’의 일환으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과 회화면장, 회화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회화면 동고성 체육공원과 당항리 해안도로 일원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체육공원 이용객들과 해안도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정희학 회장은 “클린-고성 만들기 행사에 우리 주민자치회원들이 자그마한 힘을 보탠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오늘의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회 차원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등의 캠페인을 지속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회화면 금봉촌 마을에서는 이갑도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을 하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특히, 금봉촌 마을의 환경정비 활동은 ‘클린-고성 만들기’를 위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갑도 이장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것은 주민들의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크게는 우리 고성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고 정비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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