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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지능 재활용 수거 자판기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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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신규사업은 주민 참여형 재활용 시책 추진으로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향과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공지능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는 고성읍 1대로 송학로 CGV 고성 앞에 설치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며 사업비는 도비 30%, 군비 70%로 2천216만7천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재활용품 수거 시 포인트 또는 현금으로 환급 가능한 기기를 설치한다. 수거 자판기에 투명 페트병이나 캔을 넣으면 파쇄, 압착을 거치고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계약 입찰 중이다. 6월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가 설치되고 7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된다.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사업평가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AI(인공지능)활용 자동 선별기능으로 수거 선별 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기대한다”며 “포인트 제공을 통한 군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인식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