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JPG) 지난 13일 회화면 국·공립 배둔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배둔어린이집은 지난 1984년 새마을 유아원으로 문을 열어 1988년 배둔 어린이집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2006년 국비 1억8천100만원과 도비 7천200만원, 군비 3억 4천700만원 총 6억의 예산으로 227평 부지에 건평 152평(3층)건물로 신축하고 개원하게 됐다.
이학렬 군수는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들이 맘 편히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고성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확충 등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둔어린이집 제석예 원장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과 창의성”이라며 “어린이집을 운영함에 있어 아무런 사고 없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둔어린이집은 특히 최근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회화적십자 봉사회(회장 최목)와 고성군재향군인회회화면여성회(회장 정청자)회원들이 떡국, 음식등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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