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방산초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김진영․얼굴 사진 위)는 지난 16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32차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제32회 동창회(주관기수회장 손상재․얼굴 사진 아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허동원 도의원, 천재기 동부농협 조합장, 문종두 교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고장구 트롯공연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3회 김진홍 사무차장의 진행으로 1부 행사는 총동창회기 입장, 동문 상견례, 경과보고, 총회의안 상정, 결산 승인 및 회칙개정, 임원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동창회를 이끈 김성진 15대 회장, 31차 총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주관기수 백진규 동문, 31차 주관기수 총무를 맡은 강문기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영 총동창회장은 “앞으로 회장의 자리가 아닌 평회원의 자리에 서있어도 늘 지금의 마음으로 동창회를 아끼고 사랑하며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동창회란 거창한 계획아래 시작된 목적성 있는 모임이 아니기에 어찌 보면 가장 아름다운 모임이자 가장 힘든 모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렇게 무성한 나무 아래 모였고 동문 모두가 손을 맞잡아도 모자랄 큰 기둥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했다. 이어 임원선출의 건이 부의되어 27회 최규철 동문을 차기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는 이호용 동문, 부회장은 공병렬 동문, 당연직 부회장은 유임하기로 했다.
최규철 차기회장은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향후 1년간 방산초등학교 동창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직의 소임을 맡겨주신 동문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방산초등학교 동창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힘써 주신 여러 직전선배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되살리고 더욱더 발전시켜 달라는 동문들의 뜻으로 알고 소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차기 집행부와 함께 뜻을 모아 회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2부 행사는 기수 혼합 구성 피구, 기수별 제기차기, 레크리에이션 2종목, 기수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