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마암면청년회(회장 정대영)·마암면자율방범대(회장 정대옥)는 지난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지정기탁으로 마암면 이웃돕기 특화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기탁식에는 이상근 군수와 김영국 마암면장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정대영 회장은 “늘 주변에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옥 회장은 “청년회와 함께해서 더 큰 금액을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좀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후원한 성금으로 이웃돕기 특화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마암면 출생자 또는 마암면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 25~60세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경로당에 유류 지원, 이웃사랑 기탁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