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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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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정상호)는 지난 20일 개천면사무소에서 2023년 첫 정례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 최된 것으로, 오랜만에 만난 19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개천면 발전을 위한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상호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회의를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각 기관·사회단체 간에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부탁드리며, 천년고찰 옥천사가 있는 개천면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의논하며 개천면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는 인사로 덕담을 나눴다.
한편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분기마다 열리는 정기 회의로, 면장을 비롯해 관내 관공서, 사회단체 대표 등 26명이 모여 지역 현안과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