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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이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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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이 설립 초기는 공룡엑스포 및 당항포 관광지 운영으로 한정해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문화예술 분야 사업으로 확대해 나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이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 계획의 가닥을 잡았다.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육성정책 개발 및 추진이 필요하고 지속가능한 고성군 관광산업육성 지원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기본방향은 설립 초기 재단의 사업은 기존 공룡엑스포 및 당항포관광지 운영에 한정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점진적으로 지역문화예술가 및 관련 단체의 기존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문화예술 분야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3년 1단계로 재단설립을 준비한다. 조례 및 정관 개정, 인력 예산 계획을 수립한다. 2024년 2단계로 재단을 설립해 공룡엑스포 추진, 당항포관광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2025년 3단계로 재단의 사업을 확대해 문화예술, 관광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재단 설립(안)으로 명칭은 가칭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설립형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설립방법은 기존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의 명칭 및 사업범위를 변경한다.설립은 2024년 1월 예정이며 운영재원은 출연금 및 자체 수익금으로 한다.향후계획으로 4월 재단설립에 따른 법령 등 제반사항을 사전검토하고 7월 재단설립 관련 고성군 해당 조례를 개정한다.
11월에는 엑스포조직위 정관을 변경해 명칭 및 사업범위를 변경한다. 2024년 1월 재단이 출범하게 된다.고성군은 지난 4일 열린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김향숙 의원은 “기본 방향 설정을 잘했다.
예전에 추진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방대했다. 문화예술단체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옥상옥이라며 무산됐다. 일단 엑스포조직위 조례개정하고 당항포와 엑스포만 해서 활성화가 필요하다. 추후 문화단체 간담회를 통해 흡수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