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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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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원·초·중·고등학생 29명과 대학생 50명 등 79명에게 총 6천6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열 조합장은 “자녀교육으로 수고하는 조합원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조합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농협 임직원들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성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고성농협의 100년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농협은 197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1988년부터는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제도도 만들어 40여 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황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