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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사랑의 쌀·성금 어려운 이웃 전달
왕약국 30만원, 한솔약국 100만원 상당 기탁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문태 경남은행 고성지점장은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모금된 사회복지후원금 50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군내 어려운 복지시설 7개소에 지원된다.
두보식품 대표 허원태씨가 쌀100포(10kg 시가 2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칭송을 받고 있다.
한솔약국 대표 임근용 약사가(고성읍 동외리 소재) 라면 100박스(시가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회장 김종배 외 14명이 쌀 30포(10kg 시가 60만원 상당)를 기탁해 불우이웃 230세대에 전달했다.
왕약국 최미영 약사가 30만원 상당의 고성시장상품권을, 미림왕낚시 대표 최재영씨가 10만원 농산물상품권을, 고성정신요양원 남태윤씨가 10만원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하여 불우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고성군에서는 설날을 맞아 군비 1천475만원, 공동모금회기금 1천410만원으로 경로당 272개소, 독거노인 56세대,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100세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저소득층 504세대에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영진)에서 고성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율대리 세송농공단지 내 태영산업(주)(대표 김종주)에서도 고성시장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고성신문사에서도 본사에 기탁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본사는 자궁수술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마암면 보전리 김동두(66세)씨 댁에 성금 30만원과 쌀 2포대를 전달했다.
또 고성읍 최순이씨와 김지수, 유미숙, 조상달, 오상만씨 댁에 성금 각각 20만원과 쌀을 전달했다. 고성읍 남산마을 박홍삼, 조복남, 김두분, 김명선, 김일선씨에게 고성신문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편 고성에는 3천100여 명의 저소득층이 한 달에 33만원 이하의 정부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