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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재시장에서는 재수용품과 선물 등을 사고 파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12일 영오낙안장(영오 재래시장)에서는 대목장을 맞아 주부들이 값싸고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 상인들과 흥정을 벌이는 모습으로 생기가 넘쳤다.
객지에 나간 자녀들과 친지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고 싶은 마음에 고향의 부모님들은 늘 바쁘기만 하다.
올 설은 연휴가 짧아 다소 아쉽긴 하지만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될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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