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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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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소장 심윤경)는 3월 15일 고성군보건소에서 취약계층 주민의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노인·장애인 돌봄 수행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인 돌봄기관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한올 생명의 집, 장애인 돌봄기관인 경남돌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고성지역자활센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 사)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보건소와 6개 협약기관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각 기관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유행 시기별로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 감염병 발생이 갈수록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 감염병예방담당에서는 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를 통한 정기적 교육 및 관리대상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병 관리사업은 감염병 연중 감시 대응 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발생 차단 및 확산 방지를 도모한다. 감염병 감시를 위해 학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된 질병모니터요원 60명을 위촉했다.
하절기 및 생활방역으로 방역 소독반도 운영된다. 하절기 방역소독 14개반 16명(보건소 3명, 면 13명)을 구성해 하절기 6~10월, 유충구제 1~3월까지 방역취약지역 포함 26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 방역 소독은 1개반 보건소 2명이며 코로나19 예방관리 등 연중 운영되며 소독개상은 고성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34개소이며 주 1~2회 운영된다. 소요 예산액은 군비 100%이며 4억5천500만 원이 투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