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보등 및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경보등 및 투광등은 총 6개소로 영현면 봉발삼거리, 마암면 보전거리, 하일면 춘암삼거리, 하일면 학동삼거리, 하이면 덕명삼거리, 하이면 월흥삼거리에 설치된다. 각 삼거리에는 경보등 1식, 투광등 1조이며 봉발삼거리는 경보등 1식이 설치된다.
바닥신호등은 2개소로 송학사거리 여객버스터미널 앞, 고성시장 앞 사거리(봄봄 앞)에 설치된다. 사업비는 군비 1억9천386만2천 원이 투입되어 3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사한다. 이 사업비는 2022년 명시이월 예산이며 올해 사업량과 사업비는 확보되어 진행된다. 고성군은 올해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사업기간은 연중이며 사업구간은 고성군 일원이다. 사업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로 소요예산액은 군비 8억4천200만 원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교통신호기 및 경보등 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무인교통단속장비 신설, 투광시설 설치 등이 추진된다.
교통신호기 및 경보등 관리는 노후 교통신호 및 경보등 철주, 제어기 교체, 교통신호기, 경보등 신설 등이다. 추진 시기는 4월부터 6월까지로 1억9천300만 원이 투입된다.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는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지, 교통노면표지, 사이키 경광등으로 연중 추진되며 사업비는 3억2천만 원이다.
무인교통단속장비 신설은 4월부터 6월까지 추진되며 2억2천만 원이 투입된다. 투광시설 설치는 횡단보도 투광등, 도로표지병, 싸이키 경광등이 5월부터 6월까지 설치되며 사업비는 1억9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불편 및 반복 민원 해소로 신뢰있는 만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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