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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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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은 지난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3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취재 및 편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이번 조합장시선거는 후보별 공약과 출마의 변은 물론 선거전 이모저모를 다양하게 짚어주면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을 텐데 아쉬웠다”면서 “취재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지역적 특성과 관심 등을 살린다면 훨씬 생동감 있는 기사를 쓸 수 있으니 앞으로 선거 관련 기사는 물론 모든 기사는 현장취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이 시작되면서 직원들도 기획취재, 각종 사업 등 바빠질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간 소통하며 의견을 모아 기사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관련 사업 외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고성신문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황영호 기자가 충원되면서 업무를 재분장해 박준현 취재부장이 의회와 행정 등을 맡고 최민화 기자가 교육·여성·문화예술·복지·기획코너 등, 황영호 기자가 농수산과 경제 등의 분야를 맡아 취재하기로 했다. 또한 종전 산따라길따라, 맛집 등의 기사를 부활하기로 하고 최민화 기자가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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