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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한전 및 통신관계자와 전선지중화사업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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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해 청소년센터 온에서 서외오거리까지 고성읍 전선지중화사업에 이어 올해 대성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전선지중화사업 | | 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고성읍 전선 지중화 사업은 그린뉴딜사업으로 대성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0.5㎞를 사업한다. 시점은 고성읍 동외로 151번길 60에서 종점 중앙로 1까지이다.
사업비는 국비 7억1천100만 원, 군비 11억4천450만 원, 한전·통신 17억150만 원 등 총 35억5천6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범위는 가공 배전선로, 공가통신선로 지중화다.
추진경과로는 2022년 5월 한전고성지사 합동 사전 현장 실사를 실시했고 6월 고성군이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7월에는 고성지사에서 경남본부로 지중화사업 검토서를 제출했다.
2022년 10월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잠정 승인하고 올해 1월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승인했다. 지난 8일에는 한전 및 6개 통신사가 지중화사업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향후계획으로는 이달과 다음달 고성군과 한전, 통신사와 지중화 공사 이행협약서를 체결하고 4월 분담금 지급 및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고성읍 전선지중화사업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한전 및 통신관계자가 참석해 지중화사업 관련 분담금 협의 및 협약서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읍 경관개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고성읍 경관 개선 및 자연재해와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고성읍 전선 지중화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이용재 의원이 제257회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됐다. 이용재 의원은 경남도 내 거창읍 시가지는 2013년, 2016년도에 사업을 완료하였고, 하동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읍내 6개 구간 총 3.79㎞구간에 199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산청군도 2018년 군수 전략목표사업으로 전봇대 없는 산청읍 지중화 사업을, 합천군도 2019년도부터 합천읍 지중화사업을, 김해시도 김해형 뉴딜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전선 지중화사업을 포함하여 정부 공모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도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 제안했다.
지난해에는 서외오거리~한전 고성지사 구간은 상시 지중화사업으로 0.5㎞가 지중화했다. 군비 13억 4천495만 원, 한전 및 통신사는 13억 4천495만원 등 총 26억 8천990만 원이 투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