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용안~봉치 도로 확포장 건의 받아
하이초등학교 앞 스쿨존 설치 요구
.jpg)
이학렬 군수가 민생 현장을 달려가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일 부터 고성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4개 읍면 전역에 걸쳐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 군수는 민원현장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 청취, 군정제안, 생활민원을 직접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5일 고성읍 월평리 시금치 작목반 (대표 박대도)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월평시금치작목반은 간이저온저장 창고 설치 건의했으며 이 군수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학렬 군수는 “2007년은 군민의 힘 모아 조선산업 특구를 성공시키는 해”라면서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결속력을 당부했다.
6일 상리면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용 상리면이동장협의회장은 상리초등학교에 강당을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학교부지는 기부 체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당건축비를 군비와 도비지원을 받아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상습수해피해를 입고 있는 상동천을 항구 복구해야 한다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이면에서는 하이초등학교 앞 스쿨존 설치와 남동발전소 구내식당에 고성농산물을 애용토록 하자는 민원 건의를 받았다.
영오면은 연화산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와 영천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를 배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개천면에서는 용안~봉치간 도로확포장을 건의 받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공무원들도 이제 스스로 변화되지 않으면 21세기에 살아 남지 못하고 도태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해결에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