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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농업예산 확보해 농업 어려움 해소해야”

고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촌정책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등 3개 과
6개 담당 22개 사업 심의 확정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03일
ⓒ 고성신문
농업정책이 지금까지 관행보다는 좀 더 획기적인 정책으로 농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의
이 나왔다.
고성군은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올해 농업 정책에 대해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지난달 27일 농업분과, 축산분과, 3일 농식품유통과 소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3개 과 6개 담당 22개 사업에 대해 심의가 이뤄져 원안 가결됐다.
농촌정책과는 2개 담당 맞춤형농기계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심의됐다. 사업비는 총 11억8천400만 원이다.
축산분과에서는 총 24건으로 축산행정에 교반기 및 선별체 지원사업 등 12건, 가축방역에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2건 등이 심의됐다. 아울러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등 축산유통에 10건으로 원안 가결됐다.
농식품유통과 소관 심의는 3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열렸다.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원예특작분과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육성 지원 등 18개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선정했다. 사업 예산액은 24억600만 원이다.
지난달 27일 농업분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김진열 위원은 “우리 농업·농촌은 심화되는 고령화 문제와 국제원자재 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예산이 많이 확보되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어려움 해소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박성화 위원도 “몇 년째 정책심의회에 참여하고 있으나 농업정책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관행보다는 좀 더 획기적인 농업정책으로 농민들에게 많은 혜택과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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