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걸작! 으랏차차 회화면”
회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착수보고회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
동고성생활권 복합거점 조성
150억 원 투입 북부생활권 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야외학습터 조성 걸작마을 가꾸기 계획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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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회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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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동고성생활권의 복합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회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 | | iv> 고성군은 지난 14일 회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이해, 사업의 개요, 활성화계획 검토, 사업계획안, 향후계획의 순으로 보고되고 참여 주민 2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365 생활권 기준 분석을 통해 사업기획 체계를 마련하고 중심지-배후마을 서비스 공급·전달 모델을 발굴 확산하며 농촌지역 생활 SOC를 확충한다.
회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고성군 회화면 일원으로 회화면 배둔리, 관인, 가례, 양지, 안의 등을 중심지로 당항리 등 10개 행정리를 배후마을로 한다. 동해면, 개천면, 구만면, 마암면, 영현면을 연계지역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이며 사업비는 국비 105억 원, 지방비 45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투입된다. 회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살아있는 걸작! 으랏차차 회화면’을 비전 키워드로 회화면의 체육기능 부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으랏차차 체육거점 강화로 하드웨어 면에서는 북부생활권 통합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배드민턴교실 운영, 에어로빅교실 운영, 시니어체육교실 운영, 실버탁구교실 운영 등으로 계획됐다. 야외학습터 조성으로 으랏차차 생태교육 거점 강화로 하드웨어로는 야외학습터 조성, 소프트웨어로는 걸작마을 가꾸기 조직, 찾아가는 걸작마을 가꾸기 등이 제안됐다.
공동체 활동을 살아있는 걸작마을 조성으로 찾아가는 체육매니저 육성, 으랏차차 성과공유회, 회화면 걸작마을 보안관 양성, 찾아가는 으랏차차 운동대회 등으로 계획됐다.
북부생활권 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은 용지 매수비 18억여 원, 커뮤니티센터 신축 30억여 원 등 총 74억여 원이, 야외학습터 조성에는 22억여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부생활권 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회화면 배둔리 341 일원이며 부지면적은 3천877㎡로 건강체육센터, 문화교육센터 등이며 체육관, 체력측정상담실, 건강증진실, 영양교육실 등 공간계획이 됐다.
야외학습터 조성은 배둔리 468-21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3천300㎡이며 어린이놀이터, 초화원, 교목산책로, 재활용 생태정원 들이며 계획되어 있다.
향후계획으로 주민위원회 구성 및 회의, 선진지 견학,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