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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실랑이하다 택시기사 폭행

전치 6주 상해 입혀…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3일

택시운전자와 승객 사이에 요금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해 택시운전자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2시경 택시기사 김모씨와 승객 3명 사이에 분쟁이 발생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새벽 2시경 고성읍 성모병원 앞에서 승차한 3명의 승객은 상리면 부포리 내부포 앞에서 운전자 김씨와 시비를 벌인 끝에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택시운전자 김씨는 신체 곳곳에 상해를 입어 모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광대뼈에 금이 가고 무릎과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들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해자 중 한 명이 피해자 김씨의 택시를 빼앗아 타고 700 m를 운전해 간 혐의도 받고 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정확한 사건 정황이 밝혀지는 대로 피해자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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