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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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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추진하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4년 차에 접어들었다.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은 개인이나 단체의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개인 활동에는 9개 프로그램에 18명이 참여했고, 공동활동에는 11개 프로그램에 20명 이상이 참여하며 사업 추진율 97%를 달성했다. 올해는 개인 활동으로 완효성비료 사용, 농업부산물 잘라 밭 토양환원, 이랑 만들기, 초생대 설치, 천적으로 해충 방지,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 왕우렁이 유출 방지 관리, 경운 최소화 등과 공동활동, 오염된 하천·저수지 청소, 영농·생활폐기물 공동수거, 생태계에 유해한 생물 제거, 왕우렁이 공동수거·관리, 공동공간 관리 및 청소, 공동공간에 꽃과 나무 심기, 빈집 및 불량시설 경관 정비, 농업 유산 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고성군에서 제일 큰 대가저수지 상류에서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삼계마을 주민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