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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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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은 지난달 26일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의 발생에 따른 출자배당 4.5% 4억1천600만 원, 이용고배당 7억6천400만 원을 총 11억8천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고성동부농협 예수금잔액은 전년보다 107억 원이 증가한 2천485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367억 원을 대출했고, 경제사업은 구매사업 102억 원, 마트 59억 원, 판매 177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 조합원에 대한 벼보험료 지원, 영농자재지원 등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년보다 1억400만 원이 증가한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현 이시우 상임이사가 당선됐고, 이정진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김종한·백미정 씨가 농협중앙회장상, 김주학 씨가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상, 박은정·이태윤 씨가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상, 구민균·김혜린·허수한 씨가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영농회에는 덕촌 김권조·정북 이하봉·우수부녀회는 가동 김둘지·동림 이영희·우수농주모회원에 박옥휘·조명이, 우수작목반상 이윤연(시금치)·이종백(고추), 우수중매인에 대전상회 김경민 씨가 수상했고, 유관 공무원에는 농업기술센터 성슬기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영국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신 조합원님과 고객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올해에도 공판장을 연중 운영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증진과 권익신장에 더욱 더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