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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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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포츠산업,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기간은 1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55일간 진행되고 있다. 장 는 고성군스포츠타운 등 일원이며 참가종목은 축구, 씨름, 태권도, 역도, 배구, 야구, 수영 등 7개 종목이다.
참가규모는 총 119개 팀 2천219명 정도이다. 주관은 고성군체육회, 고성군체육회종목단체 등이다.
현재까지 99팀, 1천755여 명이 참가했으며 금주 참가 인원은 5개 종목, 33개 팀 1천5여 명이다. 금주 참가팀은 축구 18개 팀 610명, 배구 5개 팀 100명, 태권도 11개 팀 220명, 역도 1개 팀 10명, 야구 1개 팀 65명이다.
고성군은 겨우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돼 다양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전국에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는 숙소 및 식당알선 등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는 재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참가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근 군수가 1월 17일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 및 종목 관계자를 만났다.
고성군야구장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을 차례로 방문하며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야구, 배구, 태권도, 축구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와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올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기반 구축 및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2월 두 달간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배구, 야구 등 7개의 종목에서 120여 개 팀, 2,000명 이상이 고성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눈에 띄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