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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발붙일 곳 없다

‘고성군학생교외생활선도협의회’ 지도 활동 나서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3일
ⓒ 고성신문

           
 
무도인 등 선도위원 21명 위촉…이종두씨 부회장 선임


 


 “우리는 무예를 연마하는 무도인으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학교주변의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 태권도 등 무술 유단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고성교육청에서는 지난 6일 오전 ‘고성군 학생교외생활선도협의회 1차 협의회’가 열렸다.


 


학생교외생활선도협의회는 학교 주변의 폭력을 추방하고,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폭력으로부터의 공포와 괴로움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명랑한 학교 풍토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선도협의회는 태권도장 운영자 등 무술 지도자 및 학부모를 선도위원으로 위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1명의 선도위원 가운데 12명이 체육관을 운영하는 등 무도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 모임은 이삼화 교육장이 회장을 맡고, 고성교육청 학무과장과 선도위원 한 사람까지 두 명의 부회장을 두기로 했다.


 


첫 선도위원 부회장직은 고성체육관 이종두씨가 맡기로 했다.


 


고성읍내 지역을 제1지역(대표 최성철)으로 하고 회화면 일대를 제2지역(대표 구범근)으로, 또 거류면을 제3지역(대표 정영권)으로 해 각각의 지역마다 대표를 두게 된다.


 


선도위원들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학교 주변이나 우범 지역의 순찰활동, 선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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