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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만면 선동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려 용역사에서 계획안을 소개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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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구만면 선동마을 만들기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되어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구만면 선동마을회관에서 구만면 선동마을 추진위원회 및 주민, 농촌협약담 ,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및 기본계획 수립 추진 일정 등 안내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선동마을 만들기사업은 사업 유형으로 공동 문화 복지, 경제(체험·소득), 환경(경관·생태)이며 사업비는 5억 원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용역사는 추진방향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상하수도, 배수로, 교량, 주차장, 다목적회관, 분리수거장 조성 등을, 지역경관개선은 노후경관 정비(지붕·담장정비), 하천 정비, 주민참여형 경관 가꾸기 등을 제안했다.
지역역량강화는 건강체조교실, 치매 진단·예방 프로그램, 평생학습교실 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용역사는 기본현황, 세부 계획 분석, 농촌 현장 포럼 결과 등을 토대로 의료, 교통, 문화 등 기초 인프라 지원 및 시설 필요, 경제 활동 인구 및 차별화된 콘텐츠 부족, 마을 주민 소득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용역사는 제안 방향 1안에서 기초생활인프라로 마을 회관 리모델링, 스마트 안전 조명 설치, 야외 체육시설, 마을 진입로 확장을, 복지교육에서는 웃음치료, 선진지 답사, 노래교실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역소득증대로 특산물 가공시설, 밤 수확 체험 프로그램, 밤 활용 음식 만들기 체험, 밤 브랜드 컨설팅, 마을 기업 설립 컨설팅을, 지역경관개선에는 마을 꽃길 조성, 안내판 설치, 테마 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2안으로는 기초생활인프라 마을 회관 리모델링, 마을 안길 개선, 스마트 안전 조명 설치, 소방함 및 제설함 설치, 야외 체육시설 등과 복지교육으로 웃음치료, 선진지 답사, 노래교실 등을 제안했다.
지역역량강화로는 경관관리교육, 마을 기록화 사업을, 지역경관개선으로 마을 꽃길 조성, 안내판 설치, 테마 쉼터 조성 등이 제시됐다.
구만면 선동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은 3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한다.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러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자소마을회관에서 자소마을 만들기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