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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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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자율방범대(대장 구동완)는 지난 6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임원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고생한 허태호 직전대장과 구동완 신임대장 및 임원, 박문규 거류면장, 허동원 도의원, 박영빈 거류파출소장, 장영국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진효철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방범대장의 이·취임을 축하하며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태호 직전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방범대장을 역임하면서 거류면 관내 각종 행사장의 질서유지와 거류면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의 치안 질서와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구동완 신임 대장은 “신임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방범대장으로서 자율방범대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면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온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행정과 자율방범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하현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