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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이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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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군은 낙후된 지역의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통한 주민의 삶의 향상을 도모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며 국비 개소 당 15억 원 내외다. 사업비는 국비 70%, 도비 9%, 군비 21%다. 사업대상지는 대가면 갈천리 내갈마을 일원이며 사업비는 15억6천300만 원이다. 사업내용은 주택정비로 슬레이트지붕 16호, 집수리 12호, 빈집 1호이다. 환경개선으로는 혐오시설 철거 및 공용주차장 조성 1개소, 노후담장 정비 4호다. 아울러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마을안길 50㎡, 배수로 212㎡, CCTV 설치 4개소 등이다.
추진상황으로는 2022년 8월 9월 2023년 공모 신청 희망지역 1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1차 수요조사에서는 구만면 저동마을, 대가면 내갈마을, 거류면 신은마을이 조사됐다.
2022년 11월에는 2023년 신규지구 공모 추진계획 시·군당 1개소로 시달됐다. 같은달 2023년 공모 신청 희망지역 2차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11월 18일 대가면 내갈마을이 공모 신청 대상마을로 선정됐다. 구만면 저동마을은 포기, 거류면 신은마을은 정량평가 점수가 미달됐다.
현재 영현면 대법, 마암면 장산은 완료됐고 개천면 봉치, 상리면 신촌조동, 거류면 용운, 마암면 동정, 대가면 장전은 계속지구이다. 고성군으니 오는 2월 3일 경상남도에 공모신청서(예비계획)을 제출하고 3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 대면 평가를 실시해 3월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군은 지난 4일 열린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공모 선정 시 군비 3억2천800만 원의 추경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