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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고성군협의회 정희학 자문위원(오른쪽)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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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고성군협의회 정희학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정희학 자문위원은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그동안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사업 추진, 미래세대 통일관 정립과 육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자문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주평통의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정희학 자문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장)을 대신해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의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정희학 자문위원은 지난 11년간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18기부터 20기까지 자문위원으로 위촉, 19기 수석부회장, 20기 감사를 맡아 통일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 어린이날 한반도 지도 부채만들기 행사, 학교와 협의를 통한 청소년통일교육 등 군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일과 안보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도 많은 관심을 쏟으며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그는 매년 1천2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소외계층 안과수술 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가야문화제와 체육회, 총동문회 등 행사와 회화면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행사비 등을 매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희학 자문위원은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해온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모든 자문위원이 다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지지기반 확산과 평화통일 정책 홍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일의식 함양과 지역봉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