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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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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예총과 고성연협이 줄줄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 심영조 지회장은 지난 16일 창원시 성산구에 치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경남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문화예술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국예총 고성지회(지회장 조은희)는 한국예총 공로패, 경남예총 공로패는 ㈔한국예총 고성지회 정명숙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문화예술진흥 유공 도지사표창은 고성연협을 비롯해 ㈔한국예총 거창지회 이건형, ㈔한국예총 거제지회 원순련, ㈔한국예총 통영지회 원필숙, ㈔한국음악협회 합천지회 신석봉, ㈔한국건축가협회 경남지회 김근성,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안성모 등 모두 7명이 받았다. 이 중 대중예술단체는 고성예총 한 곳이다.
심영조 지회장은 “지난 한 해 고성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전 회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를 이렇게 되돌려받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면서 “특히 문화예술진흥 유공표창을 대중예술단체인 우리 연협이 받게 되는 이례적인 상황이라 더욱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예술활동과 예술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은희 고성예총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작에 대한 열정과 고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책무로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해온 회원들 덕분”이라면서 “이번 수상은 명실공히 고성 예술이 도내 최고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