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jpg) 고성에서 생산된 돼고기가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암면 삼락리에서 세은축산을 경영하는 장지성씨가 지난 22일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실시한 ‘2006년 전국 돼지 고급육 최우수 생산농가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염병과 위생관리를 중요시해 모든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접종과 소독을 일상 생활화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수상의 비결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성씨는 지난 79년부터 농장의 자료를 꼼꼼히 기록하기 시작했으며, 89년부터는 모든 자료를 전산화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수등급 출현율, 지육률, 출하일령, 질병 발생률 등 과학적으로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 스스로가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선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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