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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내 식당, 음식과 서비스 질 향상 필요하다

국가지질공원 용역부터 세심하게 챙겨 지정에 노력하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02일
↑↑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이 상족암박물관 내 꽃 조형물로 조성된 포토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고성신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김희태 의원= 상족암 출렁다리가 언제 완성됐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힘들더라도 자주 점검해 관광객이 오더라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
△한
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최근에 완성됐다.
▲허옥희 의원= 연 군비 17억이 투입됐다. 기업적인 면에서 보면 적자지만 지자체에서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홍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캠핑장과 마을주민과 조치사항이 있다. 위탁자가 물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계약한 것은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잘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른 고성의 관광지를 홍보해주길 바란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고성군 관광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향숙 의원= 엑스포 기간이 아니면 평일에는 당항포 보다 상족암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다. 2004년도 박물관 개관 이후 누적 관광객이 600만이 넘었다. 상당히 많은 관광객이 온 것이다. 관리지역이 넓은데 인원 조정이 있었다. 공무직 9명으로 관리가 되나? 상족암의 공룡 발자국이 침식으로 인해 없어지면 어떻게 하나? 생각해본 적 있나? 상족암뿐만 아니라 여러 부서가 협의해서 우리 유산관리를 잘해주길 바란다. 상족암 비치코밍 행사를 통해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주워 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을 했었다. 상족암 주위에는 어장이 많다. 그로 인해 폐부자가 많이 밀려온다. 이러한 행사는 너무 좋다. 어떻게 추진하게 됐나? 정말 칭찬하고 수고했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무인시스템이 도입되어 인원 조정이 있었다. 자체적으로 유지관리를 최대한 하고 있다. 지질공원으로 개발하려는 이유가 보존대책을 세우기 위함이다. 상족암도 살리고 보존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쌍자 의원= 국가지질공원과 관련해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행은? 상족암은 보존하고 가꾸어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용역 과정에서도 세심하게 챙겨 제대로 지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지금은 계약 단계다.
▲김향숙 의원=고성군에서는 꽃으로 하는 행사는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다. 상족암에는 꽃 조형으로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좋아했다. 계속해서 추진하길 바란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관광해설사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관광객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다. 바다가 보이도록 꽃 조형물로 만들어 포토존을 만들었다.
▲정영환 의원= 상족암군립공원 수지 분석을 보면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는 해가 있고 적게 들어가는 해도 있다. 수입 지출을 보면 50%가 적자다. 수입은 입장 주차료, 그리고 영업시설 수익이 전부다. 박물관으로 오는 사람과 공원으로 오는 사업의 방문객이 40만 을 넘어섰다. 박물관 수지 개선을 위해 방문객들이 박물관으로 오는 방안을 모색해봤나?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익을 많이 내는 방안을 마련해달라.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시설비는 단기적 보다는 장기적으로 보면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봐주면 될 것 같다. 후문 개방 이전에는 수입이 3천이었는데 후문 개방 이후에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6천으로 늘었다.
▲이쌍자 의원= 식당의 경우 하루에 40명이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메뉴 개발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밥을 먹지 않는 이유는? 식당의 메뉴는 무엇인가? 식당에 가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관광지에서는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조금 더 나은 것들을 먹고 싶어 한다. 더 나은 메뉴와 질 높은 서비스로 개선이 필요하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돈가스, 닭튀김 등 수시로 변경해서 판매하고 있다. 내년에는 무인시스템 도입 등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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