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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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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백찬문)가 지난 18일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군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봉사자로서 일선 현장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도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올 한 해 실적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행안부 장관상 대가면 이인순, 거류면 김영호(문고) △도지사상 회화면 이근수 △군수상 영오면 김낙근, 개천면 김장한, 구만면 이동훈, 회화면 김금자, 마암면 이철원, 동해면 이수경, 거류면 이승근, 고성읍 신진수(문고), 거류면 김은민(문고)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국회의원상 고성읍 황복선, 삼산면 강순화 △군의회 의장상 하일면 이준열, 하이면 조희제 △새마을 중앙회장상 마암면 박성열, 동해면 백남희 △도회장상 대가면 최부찬 △지회장상 상리면 이선제, 대가면 이윤생, 영현면 김종복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새마을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백찬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은 멈춤 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올 한 해도 헌신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건강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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