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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고성신문 NIE경연대회 시상식이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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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우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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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영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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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하윤하준이네 가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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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 한국의 전통신문, 계절신문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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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선 생활의 지혜, 고성의 사계절 뉴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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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개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시선으로 보는 세상이 신문에 담겼다. 고성신문은 지난 8일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NIE경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NIE경연대회는 고성신문이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심사평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올해는 유난히 안전, 환경, 기후위기에 관한 작품들이 많았다. 그만큼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또 해결점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인 것 같다”면서 “상금을 받기 위해 출품하는 것이 아니라 북극곰의 위기를, 또 더워지는 지구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NIE사업을 통해 매년 성장하는 우리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고성신문의 한 구성원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동안 공모한 결과 문화와 역사, 우주, 영화, 음식, 독서, 환경과 기후변화, 아이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50여 점이 접수됐다. 공모작품들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송정욱 동시동화나무의숲 작은도서관장을 심사위원장, 박태공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김진엽 전 고성문인협회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엄정하게 심사했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NIE경연대회 대상은 태양계를 길게 이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김아름·김다은 학생의 ‘우주신문’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화신문’ 이현정·이하율 박예훈 학생, 우수상은 ‘하윤하준이네 가족신문’ 정하윤·정하준 학생, 장려상은 신지송·이현호·최지원·황지후 학생의 ‘한국의 전통신문’, 유나린·홍성원·김지예·장인호 학생의 ‘계절신문’ 등 2점, 입선은 대성초 6-3 학생들이 제작한 ‘생활의 지혜’와 서아리·문희주·박서윤·김규영·백성민 학생의 ‘고성의 사계절 뉴스’ 등 2건이 각각 수상했다. 송정욱 심사위원장은 “이번 NIE경연대회는 제출된 응모작들의 완성도, 신문 구성요소와 공모에서 요구하는 조건 충족 여부, 아이디어와 표현방식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올해 응모작들은 더욱 다양한 주제를 개성있는 방식으로 다루고 있어 수상작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면서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기후변화나 자연재해 등에 대해 다룬 내용이 많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NIE경연대회 수상작 7점은 시상식 당일인 8일부터 사흘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전시돼 수상자는 물론 친구, 친지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