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JPG) 고성읍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이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1km에 공사비는 총 160억원 가량 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편입부지 45필지 보상하는 등 현재까지 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해 53억원을 추가 편입부지 보상을 할 계획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 나머지 부지보상 및 사업발주를 할 경우 44억원의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사업의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제1구간 1호 광장~송학삼거리까지 530m에 86억원, 제2구간 송학삼거리~송학리 국도14호선까지 길이 570m에 74억원이 투입된다.
이 같은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을 경우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차질을 빚을게 뻔하다는게 주민들의 한결같은 걱정이다.
이곳 도시계획도로는 국도 14호선에서 고성읍을 동서를 연결하는 시가지 도로로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된다.
특히 고성시장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송학~교사간 도로개설공사 부족사업비 44억원을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행자부 지방재정 세제본부 교부세팀에 지원을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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