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창, 우리 신문 어때요?
고성신문 NIE경연대회 시상식 전시회
대상 ‘고성뉴스’ 김지안 학생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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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고성신문 NIE경연대회 시상식이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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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고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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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기후변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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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고성신문(맨 왼쪽)과 여러나라 음식신문(맨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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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 고성특산물뉴스(맨 오른쪽), 태경이의 독서소식(가운데), 요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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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선 고성신문, 어린이신문, 자연재해뉴스, 고성의 공공시설 신문, 고성의 역사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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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개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시선이 신문에 담겼다. 고성신문은 지난 8일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NIE경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NIE경연대회는 고성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고 있어 행사를 진행하는 저희로서는 많은 보람을 느낀다”면서 “작품을 심사해보면 그 시대의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NIE사업을 통해 매년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고성신문의 한 구성원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동안 공모한 결과 문화와 역사, 우주, 영화, 음식, 독서, 환경과 기후변화, 아이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50여 점이 접수됐다. 공모작품들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송정욱 동시동화나무의숲 작은도서관장을 심사위원장, 박태공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김진엽 전 고성문인협회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엄정하게 심사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NIE경연에서는 대상은 미니팝업북, 화석모형은 물론 스칸디아모스까지 신문에 담아 입체적으로 구성한 ‘고성뉴스’를 제작한 김지안 학생이 차지하면서 5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 최우수상은 ‘기후변화신문’ 이미소·이혜인·이원준·차현준 학생으로 상금 40만 원, 우수상은 곽은정 학생의 ‘여러나라 음식신문’과 허다경·박시하·이정균·양남일 학생의 ‘고성신문’ 등 2점 상금 각 30만 원, 장려상은 이용준·김동민·양다경·이서담 학생의 ‘고성특산물뉴스’, 이태경 학생의 ‘태경이의 독서소식’, 김서우·박지윤·박가윤 학생의 ‘요리신문’ 등 3점 각 20만 원, 입선은 정현욱·민지민·김민성·김지민 학생의 ‘고성신문’, 정다울·정소율·조보빈·조해승 학생의 ‘어린이신문’, 이다인·박민경·이진권·구찬빈·황정원 학생의 ‘자연재해뉴스’, 김세은·천주영·추수현·김나경 학생의 ‘고성의 공공시설 신문’, 김태량·박주이·박준우·김효준 학생의 ‘고성의 역사’ 등 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각 1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송정욱 심사위원장은 “이번 NIE경연대회는 제출된 응모작들의 완성도, 신문 구성요소와 공모에서 요구하는 조건 충족 여부, 아이디어와 표현방식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올해 응모작들은 더욱 다양한 주제를 개성있는 방식으로 다루고 있어 수상작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면서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기후변화나 자연재해 등에 대해 다룬 내용이 많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NIE경연대회 수상작 총 12점은 시상식 당일인 8일부터 사흘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전시돼 수상자는 물론 친구, 친지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됐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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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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