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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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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주변 경관 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늘리고 바다의문 출입구를 활용해 관광객을 회화면 상권으로 연계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고성군의회가 9일 의회 회의실에서 11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결과’,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집행부 보고가 있었다.
의원들은 향후 공룡엑스포 행사 시 바다의문 출입구도 활용해 관광객을 회화면 상권으로 연계될 수 있게 하고, 공룡엑스포 주변에 경관 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늘리자는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표지판 영어, 한자 등 외국어 표기,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이순신 장군 당항포대첩 역사·교육적 활용 필요, 야간개장 시 공룡 유등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최을석 의장은 “공룡엑스포를 치르느라 관계자분들 고생 많으셨다. 의원님들이 제안한 의견을 잘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가 있는 11월은 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단순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