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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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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개천향우회(회장 김용문, 사무국장 최광환)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추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두, 최예환 원로회원을 비롯한 김시헌 재경고성향우회 사무총장, 배만호 고성신문 서울지사장, 이기열 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윤둘림 영오향우회 부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총회에 앞서 초유의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묵념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용문 회장은 “총회에 많은 선후배가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 오래오래 행사에서 뵐 수 있도록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며“항상 낮은 자세로 향우님들을 모셔서 개천이 고향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기열 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내년이 모교의 개교 100주년이다. 재경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개교 100주년 행사는 고성군에서 고성, 회화, 하일, 상리초에 이어 5번째로 맞는 경사다. 모교 100주년 행사에서도 뵙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경개천향우들은 국가의 큰 재난에 여흥의 순서는 없애고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다가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