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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태공 송정욱 김진엽 심사위원이 NIE경연대회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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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NIE경연대회 공모작 심사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우주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대상, ‘고성뉴스’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경연과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경연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NIE경연대회는 총 1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박태공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김진엽 전 고성문인협회장, 송정욱 (사)동시동화나무의숲 작은도서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각자 3~5점의 작품을 선택한 후 심사위원들이 논의해 상급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김진엽 전 고성문인협회장은 “응모작들이 신문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는지, 어떤 아이디어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면서 “올해 대회는 기후변화나 자연재해 등에 다룬 작품이 다른 해보다 많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식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남지발위 NIE경연대회 대상은 김아름·김다은 학생의 ‘우주신문’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화신문’ 이현정·이하율 박예훈 학생, 우수상은 ‘하윤하준이네 가족신문’ 정하윤·정하준 학생, 장려상은 신지송·이현호·최지원·황지후 학생의 ‘한국의 전통신문’, 유나린·홍성원·김지예·장인호 학생의 ‘계절신문’ 등 2점, 입선은 대성초 6-3 학생들이 제작한 ‘생활의 지혜’와 서아리·문희주·박서윤·김규영·백성민 학생의 ‘고성의 사계절 뉴스’ 등 2건이 각각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NIE경연대회 대상은 ‘고성뉴스’를 제작한 김지안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기후변화신문’ 이미소·이혜인·이원준·차현준 학생, 우수상은 곽은정 학생의 ‘여러나라 음식신문’과 허다경·박시하·이정균·양남일 학생의 ‘고성신문’ 등 2점, 장려상은 이용준·김동민·양다경·이서담 학생의 ‘고성특산물뉴스’, 이태경 학생의 ‘태경이의 독서소식’, 김서우·박지윤·박가윤 학생의 ‘요리신문’ 등 3점, 입선은 정현욱·민지민·김민성·김지민 학생의 ‘고성신문’, 정다울·정소율·조보빈·조해승 학생의 ‘어린이신문’, 이다인·박민경·이진권·구찬빈·황정원 학생의 ‘자연재해뉴스’, 김세은·천주영·추수현·김나경 학생의 ‘고성의 공공시설 신문’, 김태량·박주이·박준우·김효준 학생의 ‘고성의 역사’ 등 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수상팀에게는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입선 1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수상팀에게는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 입선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시상 당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