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jpg) 고성지역 최초로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트이애슬론 동호회가 발족돼 고성지역에 있는 동호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 세가지 종목을 쉬지 않고 돌파해야 되는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지금까지 고성지역에서는 몇 몇 관심 있는 육상이나 싸이클 등 엘리트 운동선수 출신들이 개인 자격으로 즐겨하고 각종 국내 대회에 참가 해 온 실정이다.
현재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고성철인클럽 동호회는 회장에 정해준(53)씨 총무에는 강정환(39)씨가 선임됐다.
이들은 각종 대회 때 입상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 구성 됐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고성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함께 모여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고성전국마라톤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6월에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라이애슬론 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초대 회장을 맡은 정해준회장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3종 경기가 어렵고 힘든 운동 종목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남여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시킬 것” 이라며 “우리 지역에 트라이애슬론 동호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연맹이나 협회가 발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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