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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마을 소방도로 확보 등 건의를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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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동외리 정동마을의 소방도로 확보와 주차장 조성사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성군의회 김석한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 고 고성읍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그간 집행기관에서는 송학고분군지구,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쇠퇴한 고성읍을 활성화하고, 도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고성읍 균형발전을 위한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미비하여 또 다른 민원발생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시급하게 추진이 필요한 동외리 정동지구 소방도로 확보 및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하여 건의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읍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동외리 정동마을 부근은 많은 거주수요에 비해 주차장 확보율이 매우 저조하며 특히, 마을 골목길 소방도로 확보가 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성읍 동외리 416-4번지 일원의 세 필지의 소유자가 사업을 시행하기 전 대토 보상 등 기타 공공시설을 위한 설득 협의만 된다면 해당 부지는 도로와 연접하고 있어 진입이 용이하고 소방도로 확보 및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정동1마을 회관 또한 향후 이전이나 재건축의 부담도 적어 예산절감의 효과도 발생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와 함께 많은 주민의 숙원사업인 동외리 525-1번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을 매입하여 공영주차장 조성계획도 함께 검토·시행한다면 동외리 정동마을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고성읍 균형발전에 일조하는 적극행정의 선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석한 의원은 “또한, 정동2마을 회관 진출입로 개설 및 주차장 조성사업도 연차적 개발계획 로드맵을 만들어 우선적으로 추진 확대해 주시기를 건의 드린다”며 “밀집 주택가에 공영주차장 건설 및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부지확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위치 선정 및 대지 확보를 위해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