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호 습지에 느림쉼터가 조성된다.
마동호 습지 느림쉼터 조성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 , LH경남본부, 람사르환경재단, 고성군이 주관하여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솟대 10개, 벤치 3개, 정자 1개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작가와 협을을 통한 DIY 벤치, 정자형평상 설치 등이 설치된다.
소요예산은 기업예산으로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추진방향은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위한 습지 보존 활동에 임직원 및 도민이 참여하고 경남 관내 1습지 1기업 ‘모두의 습지’ 입양을 통해 환경보존 활동과 쉼터 조성으로 도민 참여 활성화, 습지 보전 및 인식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뤄진다. 고성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마동호 습지 느림쉼터 조성 사업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성군 3명, 람사르환경단체 2명, 도자원봉사센터 2명 등으로 마동호 습지에서 사전업무 협의, 현장 확인 및 주변정리를 했다.
마동호 습지 느림쉼터 조성 사업 현판식은 25일 실시할 계획이다.
현판식은 LH 본부장 등 40여 명으로 마동호 습지에서 가질 예정이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지난달 28일 고서군을 방문해 모두의 습지 느린쉼터 조성 사업을 위해 쉼터 조성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한바 있다.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관계자는 “본 재단은 도내 습지 보전과 습지 중요성을 알리고자 도민 인식 증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도민들의 습지 방문 확대를 위해 습지 인근에 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사업 목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