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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명 도의원이 도비를 확보해 준공한 병산마을 소하천 교량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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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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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병산마을 주민숙원사업인 소하천 교량공사가 지난 18일 준공됐다.
그동안 병산마을 주민들은 교량이 없어 하천 지장물을 이용해 하천을 가로질러 다녔는데 이 지장물이 폭우 시 하천 범람의 위험요인이 되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병산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백수명(고성1,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도의원에게 건의했고,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교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교량 1개소와 하천 지장물 철거 및 홍수방어벽을 설치함으로서 폭우 시 재해위험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게 됐다.
병산마을 주민 A씨는 “오랜 시간 하천 지장물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재해 위험을 겪어 왔다. 우리 삼산면 지역구 의원이 아닌 백수명 도의원에게 건의를 했는데도 즉시 해결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백 의원은 “삼산면민도 우리 고성군민이다. 비록 제 지역구 민원은 아니지만 병산마을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해결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