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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도종국)은 지난 30일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2년 제6회 고성 국악제 우리소리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 회원들로 구성된 고고장구고성군지부가 찔레꽃, 목포의 눈물, 망부석 공연으로 큰잔치의 막을 열었다. 이어 박현민 가수의 당항포 갈매기, 가요메들리, 민지원 씨의 섹소폰 연주로 목포행 완행열차, 티얼스, 오라버니를 연주했다.
이설화 가수의 잊을 수 없어요, 저 강은 알고 있다를 들려주었다. 하갑영, 모성순, 정인선, 김문정 춤꾼이 성주풀이, 노들강변 등 한국무용을 공연했다. 공나희 가수가 진도아리랑, 가요메들리를 불렀다.
고성군지부 국악학교 판소리 민요반 학생들의 남도민요 동백타령을, 소리 남상은, 고수 신별하 씨가 판소리 흥부가 박 타는 대목을, 박성원 가수가 비내리는 경부선, 목계나루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하늘아 가수의 인생길 나그네길, 하늘아 하늘아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도종국 지부장은 “야생초가 그윽한 향을 뿜는 아름다운 가을에 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고성에서 제6회 고성국악제 우리소리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부디 이 자리가 소가야문화제 전야제 행사로 군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고 신명나는 국악가락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고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고성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