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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석래 군정혁심담당관이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배둔시장 사랑방 누구나 가게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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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둔시장 사랑방 누구나 가게 운영으로 상권 활성화 및 배둔시장 홍보 기반을 마련하자는 계획이 나왔다.
고성군은 배둔시장 사랑방 누구나 가게로 배둔시장 상권 침체로 인해 늘어가는 유휴점포를 활용하 게 된다. 이 사업은 2022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지난해 9월 선정된 것을 근거로 한다.
운영기간은 9월 26일부터 계속하는 것으로 배둔시장 A-4으로 공간규모는 9.88㎡다.
주요내용으로는 배둔시장 유휴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 준비 공간, 입주공간, 정보교류, 창업 교육 지원, 누구나 데이를 운영한다.
소요예산은 도비 800만원, 군비 2천867만원 등 3천 667만원이 투입된다.
추진사항으로는 누구나 가게 조성사업을 9월 26일부터 10월 23일 시행하며 소요예산은 2천만원이다.
누구나 가게 운영은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창업입주공간 임대, 촬영장비 대여 등을 한다. 창업지원교육으로 제품사진 촬영교육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라이브 방송교육 10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각각 6회 실시한다.
플·프리마켓 운영 등 누구나 데이는 11월 19일 실시하며 누구나 가게 운영에는 1천667만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지난 5일 열린 고성군의회 10월 첫 번째 의원월례회에서 배둔시장 사랑방 누구나 가게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게 연속 운영을 위한 2023년 당초예산 2천32만원에 대해 승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쌍자 의원은 “창업이 사업 목적인데 제대로 창업하려면 창업 노하우 등이 필요할 것인데 교육만으로 가능한가. 차후 어떻게 진행되어 나갈지 알 수가 없다. 일자리경제과와 협업하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김향숙 의원도 “사업하려는 위치가 배둔시장에서 가장 좋은 위치로 알고 있다. 비워져 있던 상가인데 지금이라도 천만다행이다. 전시행정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상인이나 창업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