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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구만활력센터에서 제36회 구만면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열렸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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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체육회(회장 이종인)는 24일 구만활력센터에서 제36회 구만면민 화합 한마당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오곡백과 무르익는 화창한 가을날에 구만면체육회와 구만면기관단체협의회가 추최, 후원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면민과 출향인, 초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랑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장수상 시상, 감사패 수여, 민속경기, 경품행사,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올해 장수상은 3개 부문으로 시상했으며 부부장수상은 신계마을 최낙도(90세), 곽병수(87세) 부부, 남자 장수상은 광암마을 문재식(93세), 여자 장수상은 낙동마을 이순도(97)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이상범 전 구만면체육회장에서 구만면민 발전과 면민 화합을 도모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개회식 후에는 투호놀이 등 민속경기가 펼쳐지고 점심식사를 나누며 면민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들이 숨은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가수 진성 등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욱 돋웠다.
이종인 회장은 “제36회 구만면민 화합 한마당잔치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 내빈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